주식 배당금 더 많이 받는법, 기준일과 배당락

얼마 전 삼성전자가 배당금액을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배당주일 경우에는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배당 주식을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기준일, 그리고 배당락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배당금

 

주식 배당금

배당권리가 있는 주식, 배당주에 투자를 하면 기업이 영업이익을 낼 경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이익의 일정 부분을 나눠서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배당주는 대부분 연배당(1년에 1회)으로 지급하는데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분기배당으로 지급합니다. 물론 배당금은 상장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보유한 주식이 배당주일 경우에는 자세히 알아보시기 권해드립니다.

 

배당금 기준일

배당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금 기준일 시점에 주식을 보유하셔야 합니다. 행여나 최근에 배당주를 알고 계셔서 급하게 주식을 보유하셨다가 배당 기준일에 미치지 않아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기준일을 잘 확인하시고 그전에 주식을 사두 시기 바랍니다.

 

배당금 기준일로부터 영업일 2일 전까지 해당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대부분은 연배당을 원칙으로 합니다.

 

○ 배당금 기준일 : 12월 말일 (12월 31일은 주식시장 휴장일)

 

12월 30일을 기준일로 잡는다면 주식을 매수하고 입출금을 고려해 최소 2 영업일 전인 12월 28일까지는 주식을 보유하셔야 합니다.

 

배당락 이란?

배당을 받을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 기준일 전일에는 보통 이런 배당락 현상이 발생합니다. 주가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주식 수익 보는 방법 꿀팁

배당기준일과 배당주를 활용하여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당주를 12월 28일까지 매수하고 장 마감까지 보유하고, 12월 29일에 매도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균단가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배당락일 전 수익률이 높다면, 굳이 배당수익률을 노리지 않고 매도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될 수도 있어서 배당금을 포기하고 매도하는 전략을 가져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당 현금 361원 배당금 지급 결정, 배당금 지급일